퓨리오사ai 가능성은? 이재명대통령 후보 방문

이재명 대선후보가 첫 행보로 퓨리오사ai를 방문했다. 얼마전 부터 관심있게 보던 기업인데 이 일로 바로 관련주가 상한가에 가버렸다. 과연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 걸까? 우리나라 ai 인공지능 산업이 글로벌하게 급부상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유의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 하나둘씩 눈에 띄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에 띈 퓨리오사AI(FuriosaAI)부터 살펴보자

 

 

 

1. 퓨리오사AI, 어떤 회사인가?

 

퓨리오사AI

 

 

퓨리오사AI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입니다. 본사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AI를 위한 반도체’라는 틈새 시장에 집중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NVIDIA, AMD, 인텔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경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에서 국내 기술 스타트업 중에서도 드물게 ‘딥테크’ 영역에 깊이 발을 들인 회사죠.

 

특히 ai가 대규모 언어모델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반도체가 필요한데 퓨리오사ai는 이를 설계 하는데 특화 되어 있습니다.

 

 

2. 퓨리오사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퓨리오사AI의 대표적인 제품은 **AI 추론에 최적화된 NPU(Neural Processing Unit)**입니다. 이 NPU는 AI 모델이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활용(추론)하는 과정에서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해주는 핵심 칩이에요.

 

퓨리오사AI

 

 

• 2021년, ‘워버드(Warboy)’라는 이름의 첫 AI 칩을 출시
• 국내 대기업들과의 PoC(개념 검증) 및 실제 적용 사례 확대 중
• 2022~2023년 사이,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 총 누적 투자액 약 1000억 원 이상
• AI 반도체 R&D 인력을 적극 확충 중,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사 운영

퓨리오사ai는 엔비디아 제품보다 가격과 전력사용량이 낮으면서도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내는 특징을 갖기 때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sk하이닉스등과 함께 HBM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하며 글로벌 기업과도 충분히 경쟁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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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전 가능성은?

 

퓨리오사AI는 단순히 칩을 ‘만드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소프트웨어 생태계까지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이는 엔비디아가 보여준 전략과 유사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해 고객 락인(lock-in)을 유도하는 전략이죠.

향후 주목할 포인트 3가지

1. 차세대 칩 ‘레이븐(Raven)’의 출시
   • 현재 개발 중인 두 번째 칩으로, 성능은 8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
2. 글로벌 진출
   • 미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 AWS, Google Cloud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타진 중
3. K-반도체 생태계와의 연계
   •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와의 파트너십 가능성, 국내 생산 기반 확보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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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내 AI 반도체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퓨리오사AI

 

 

AI 반도체는 높은 기술 장벽, 막대한 투자금, 그리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이 맞물린 어려운 시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퓨리오사AI는 유의미한 투자 유치와 기술 고도화를 이루며 한국판 NVIDIA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어요.

물론 앞으로도 극복해야 할 과제는 많습니다. 기술 상용화 속도, 고객 확보, 공급망 안정화 등.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방향성과 실행력만 보더라도, **퓨리오사AI는 ‘될성부른 떡잎’**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퓨리오사AI는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기반을 담당할 AI 반도체 시장에서 퓨리오사AI가 어떤 반전을 써내려갈지,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볼 만하겠죠.